지난 13일 장승중학교에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동작혁신교육을 대표하는 '아무거나 프로젝트'의 사업 선정을 위한 오디션이 개최됐다.

▲ 2019년 아이들의 무한하고 거대한 무한한 꿈나래 출발~

이날 청소년 120개팀 총 1,050명은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담은 기획안을 발표하고, 기획안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질문에도 자신있게 답변을 하며 아무거나 프로젝트에 대한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아무거나 프로젝트는 5인 이상의 청소년이 직접 팀을 구성,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하며 역량을 키우는 동작구청 대표 청소년 교육혁신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동작구 대표 독립운동가인 유일한 박사의 독립·역사 정신을 되새기는 ‘유일한 특별기획 사업’ 분야를 신설했으며, 이 사업에 선정된 청소년들에게는 유한양행이 프로젝트 활동비 일체와 별도의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무거나 프로젝트 활동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실현해 가며 청소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력과 주도력을 키울 수 있어 학부모들에게 인기만점이다.

올해는 아무거나 프로젝트의 참여와 주제의 폭이 더 넓어져 아이들의 거대하고 무한한 꿈나래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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