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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든 학교 이젠 안녕 !
신동신중․정보산업고 2018학년 졸업식 개최
기사입력  2019/02/21 [19:13]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지난 21일, 신동신중․정보산업고등학교(교장 최중재)는 배움의 꿈을 이룬 만학도들의 의미있는 졸업식이 진행됐다.

 

청소년부터 만학도까지 다양한 나잇대의 학생들이 다니는 신동신중·정보산업고등학교는 교육의 열정으로 가득찬 만학도들의 배움의 장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장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이날 중학생 114명, 고등학생 303명 총 417명에게 졸업장이 수여됐다.

▲ 2018학년도 졸업식 전경    

 

이날 졸업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참석해 "만학도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존경한다. 6~70년대, 80년대 산업화의 역군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유로 남들보다 4~50년 후에 졸업장을 받았지만 이 졸업장이 훨씬 의미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졸업식을 지켜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만학의 꿈을 이룬 한 졸업생은 "내 인생 최고의 해이다. 학교 다닐 때는 힘들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배울 수 있다는 그 시간이 큰 행복이었다. 그 시간을 함께 해 준 친구들, 늘 배움에 길잡이가 되어 준 선생님 그리고 항상 든든하게 응원해 준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고등학교 졸업을 끝이라 생각하지 않고 더 도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중재 교장은 "우리 학교는 편안하게 공부하며 꿈을 이루어가는 행복한 학교다. 학업에 대한 높은 의지로  배움에 나이가 없다는 모범을 보여주고 적극적이고 성실한 자세로 학교생활을 충실히 해 준 졸업생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주경야독을 한 훌륭한 학생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교문을 나서는 졸업생 여러분 모두 행복하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배우기를 원하고 배움을 갈망하는 젊은 청소년, 만학도, 성인을 위해 신동신의 교문은 늘 열려있다"고 말했다.

 

과거 자녀의 졸업식에서 축하만 했던 만학도들은 이제는 당당하게 자식의 축하를 받으며 꿈에 그리던 졸업장을 가슴에 안고 행복을 만끽하며 상급학교 진학 및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만학도들의 제2의 배움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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