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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교회, 사랑의 쌀 250포 기부
기사입력  2018/12/12 [19:33] ㅣ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지난12일, 양문교회(담임목사 이영신)에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박상배)에 쌀 20kg 25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15개 동 주민센터와 동작구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이영신 목사는 “동작구의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과 사랑을 모아 전달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문교회는 올해로 5년째 사랑의 쌀 전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매년 상하반기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전달과 겨울철에는 김장김치, 매주 수요일에는 무료로 이미용 봉사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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