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석용)는 12월 5일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 600여명을 초청해 2018년도를 마무리하는 자원봉사활동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해 사기를 진작하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홍보해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매년 개최하고 있다.

▲ 30,0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박종숙 자원봉사자

오후 2시부터 진행된 평가대회는 재능나눔봉사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활동 동영상, 사례발표의 1부행사에 이어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유공 자원봉사자에 대한 구청장표창, 누적시간 1000, 2000, 3000, 5000, 7000, 1만, 2만, 3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게 자원봉사 메달 및 인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1만 시간 이상 봉사자(1만시간:한정자, 박정자, 이윤자, 2만시간:박용우, 정종영, 3만시간:박종숙)에게는 핸드프린팅 동판을 제작해 행사 당일 자원봉사센터 정문 ‘명예의 전당’에 게첨해 자원봉사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석용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2018 자원봉사 평가대회는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2019년도 봉사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이다. 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대한 보람과 뿌듯함을 느끼고 나아가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이 더욱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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