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오후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소강당에서 2018. 동작의 은물결 합창단 발표회가 열렸다.

동작의 은물결합창단은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여가기회 및 사회참여활동 확대를 통한 문화향유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동작문화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다.

동작의 은물결합창단은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 지역축제 등 1년에 평균 7~8회의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는 1년 활동을 마무리 하고 그 동안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동작의 은물결 합창단 발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능동적인 문화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어르신 세대를 위한 문화사업으로, 물리적 '나이'의 고정관념을 벗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각과 정신으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 어르신이 세대 간, 지역 간 소통의 주체가 되어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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