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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경직과 소화불량, 예방법은?
기사입력  2018/10/04 [09:46] 최종편집    동작뉴스 편집국
하루에 8시간 이상 앉은 자세로 근무하는 텔레마케터. 장시간 앉은 자세는 목과 어깨, 골반 등뼈와 근육의 경직을 불러온다. 앉은 자세의 특성상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정범원장과 함께 알아보자,

◇ 성대결절

성대결절은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사용하거나 무리한 발성을 하면 생기는 질환으로, 텔레마케터 뿐 아니라 가수나 교사 등의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주된 증상은 쉰 목소리로, 긴장성의 거친 소리가 나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대부분에서 성대를 강하게 접촉하는 현상이 나타나며, 말을 매우 빠르게하는 특징이 있다.

◇ 소화불량

장시간 앉아서 근무를 하는 텔레마케터에게 소화불량은 만성 질환. 근무 중에는 튀김이나 볶은 음식 등 기름진 메뉴는 피하고 찐 생선이나 달걀, 기름기 적은 고기 등 담백한 단백질 중심으로 식사하거나 바나나 같은 과일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또 핫팩으로 배를 따뜻하게 하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된다.

◇ 자세 바로잡기

텔레마케터는 장시간 앉아서 근무하기 때문에 자세 역시 중요하다. 장시간 앉아있다 보면 종종 다리를 꼬고 앉을 때가 있는데, 다리 꼬기 자세는 엉덩뼈와 척추를 연결하는 천장 관절에 무리를 줘 골반과 척추 변형은 물론 허리 통증과 디스크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 비뚤어진 골반은 내장기관에 영향을 줘 변비, 소화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 평소 조금 비딱하게 앉는 게 편하거나 어느 한 쪽 신발의 뒷 굽이 빨리 닳는다면 골반변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정확한 검사 후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 배로 발성하기

목으로 소리를 장기간 내다보면 목 근육 경직은 물론 성대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 따라서 성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낼 때 배에 힘을 주고 목에 힘을 빼는 등 올바른 발성 방법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 배에 힘을 주고 발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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