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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학교 족구팀 서울시 최강 실력 뽐내
2017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
기사입력  2017/11/01 [15:39] 최종편집    안민라 기자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성남중학교(교장 이계성) 족구팀(지도교사 황동선)이 지난 10월 14일 서울 샘터공원(서울특별시 강동구 고덕동 소재)에서 열린 ‘2017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이하 서울시교육감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서울특별시 교육청 산하 각 교육지원청별로 치열한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각 교육지원청 소속 대표 학교팀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대표로 출전한 성남중학교 족구팀은 세터 김민제, 김민재의 정교한 토스를 바탕으로 공격수 구두완, 조호원의 강력한 공격력과 우수비 김태완, 좌수비 임리노, 최우종의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출전 선수 전원이 고른 활약을 펼친 끝에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4전 전승으로 서울시교육감배 정상에 올랐다.


▲ 족구의 진수를 보여주는 성남중 족구팀 선수들    

조별 예선전에서 대청중학교(강남서초교육지원청)와 충암중학교(서부교육지원청) 족구팀을 각각 세트 스코어 2:1, 2:0으로 물리치며 4강에 진출한 성남중학교는 이후 4강전에서 길음중학교(성북강북교육지원청)를 세트 스코어 2:0으로 이긴 뒤 결승전에서 또 다시 충암중학교를 맞아 세트 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2년 4월 창단 이래 올해로 7년째 활동 중인 성남중학교 족구팀은 순수 일반 학생들로 구성된 학교스포츠클럽 동아리팀으로 평소 매우 열악한 연습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도교사 황동선 감독을 중심으로 평일 방과후 및 주말을 활용해 훈련에 매진해 오면서 유수의 국내 청소년 족구대회에서 다수 입상하며 학교와 지역 사회의 명예를 한껏 드높여왔다.

또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내리 3년 연속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5년에는 모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 연예인 족구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는 등 자타가 공인하는 서울 지역 중등부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아쉽게도 서울시교육감배 준우승에 머무르며 분루를 삼켜야만 했던 성남중학교 족구팀은 이후 최강부 공격수 출신의 이태호 코치를 외부 강사로 초빙하는 등 절치부심한 결과 마침내 올해 서울시교육감배 정상탈환에 성공하며 서울 중등부 최강 족구팀의 위상을 회복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성남중학교 족구팀은 대부분 3학년들이 주축을 이루는 타 학교 팀들과는 달리 선수단 전원이 2학년들로 구성되어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올해에 이어 내년 서울시교육감배에서도 우승 전망을 한층 밝게 했다.

한편 이번 서울특별시교육감배 정상에 오른 성남중학교 족구팀은 11월 11일(토)~12일(일) 충청남도 공주시 금강둔치공원에서 열리는 제10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족구대회에서 서울 지역 중등부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대회 입상을 목표로 남은 기간 동안 평일 방과후 시간 및 휴일까지 훈련에 전념할 계획이다.

▲ 우승 주역들 -  감독: 황동선/ 코치: 이태호/ 전력분석관 겸 스텝: 윤도경/ 주장: 김민제(세터)/ 부주장: 김태완(우수비)/ 김민재(세터) 구두완(공격) 임리노(좌수비) 조호원(공격) 최우종(좌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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