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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작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개최
기사입력  2024/11/04 [17:49]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새마을운동동작구지회(지회장 김한정)가 지난 4일 노량진야구장에서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 역량을 높이고 지도자 간 단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한 '2024 동작구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 개회식 모습 


이날 행사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정재천 동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국민의힘 나경원 국회의원 등 지역 기관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3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과 원로 새마을지도자들이 함께 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동작구 새마을지도자들은 청팀과 홍팀으로 나누어 색깔카드 뒤집기, 신발던지기, 바람모으기, 공굴리기 등 명랑운동회로 선의의 경쟁, 화합과 소통으로 열띤 응원과 함께 한마음이 되었으며, 신나는 댄스타임, 노래자랑, 푸짐한 경품추첨 등 레크레이션으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 신나는 명랑운동회  

 

박일하 구청장은 "올 한 해도 어렵고 힘든 봉사 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고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재천 의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동작구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동작구의회에서도 지도자 여러분을 도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더 나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축하했다.

 

김한정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수련대회를 통해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고, 앞으로 더욱 단결된 모습으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한다.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동작구 새마을지도자들은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땀과 보람의 의미를 되새기며, 새마을 운동의 새로운 각오와 의지를 다지는 하루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도자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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