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10월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관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긴급 화재안전조사는 11월 14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조사 내용은 ▲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및 장애요인 사전 제거 ▲ 각 시험장 출입구·비상구 개방상태 유지 및 소방안전교육 강화 등이다.

동작소방서는 점검 결과 불량사항에 대해 경미한 경우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수능 전까지 시정 보완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동작소방서 관계자는 "수험생들에게 중요한 시험인 만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험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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