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김상환, 이하 재단)은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원불교소태산기념관 1층 소태산홀에서 '임동민 피아노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동작문화재단 지역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10월 문화의달을 맞이해 기획된 공연이다.
재단은 지역연계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문화시설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재단은 관내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를 통해 구민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 및 접근성을 확대하는 한편, 피아니스트 임동민과 함께 쇼팽과 슈베르트 피아노 리사이틀을 진행하여 지역 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동민은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와 쇼팽 국제 콩쿠르를 동시에 입상한 최초의 한국인 피아니스트로, 주요 무대에서 협연과 독주 무대를 개최하며 세계적인 연주자로 명성을 굳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의 수상곡이었던 쇼팽 피아노 소나타 제 3번과 더불어 그와 어우러지는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제 21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선착순 사전 신청은 10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하며, 현장 신청은 취소 및 잔여석에 한 해 가능하다.
또한 일부 좌석에 대해서는 문화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티켓나눔’을 진행하여 사회적 약자 배려 및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고자 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환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고,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더 나아가 동작구민 모두 문화예술을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 향후 재단에서 기획하고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사업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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