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별작은도서관(관장 박미진)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강을 통해 '일상의 모든 것'을 10월부터 분기별로 진행한다.
'일상의 모든 것'은 일상에서 비교적 자주 접하거나 들어보았으나 알려지지 않은 주제들을 선정해 해당 분야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으로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에 '장기요양보험'을 주제로 첫 출발을 한다.
이번 특강은 나무별작은도서관과의 특별한 인연이 된 국민건강보험 이은옥 강서지사장이 나서 왠지 딱딱하게만 느껴지는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미 수급 자격이 갖추어진 노년층뿐 아니라 부모님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고민하는 장년층에게도 유용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나무별작은도서관 블로그 또는 010-8407-6647(문자전용폰)로 하면 된다.
박미진 관장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부모님을 두고 있는 분들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들은 대부분 갑작스럽게 무방비로 맞이하게 되면서 가족 전체에 큰 혼란을 야기하게 된다.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의 부담은 덜어내며 부모님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노후를 미리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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