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샘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多)다 축제’를 개최한다.
‘다(多)다 축제’는 독서 생활화와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당일 오후 15시 30분에서 19시까지 도서관 앞마당에서 진행된다. 다양한 체험행사, 저자강연, 공연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삶이 어떻게 글이 되는가?를 주제로 「아버지 해방일지」를 쓴 정지아 작가와의 만남이 15시 30분에 운영되며,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19시까지 이어진다.
주요 행사로 ▲페이스 페인팅 ▲동시 필사 도전 ▲마크라메 소망 인형 만들기 ▲추억의 뽑기 ▲원화 전시 등이 운영된다.
강연 및 음악회 신청은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동작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샘터도서관 행사 담당자에게 유선으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동작문화재단 동작샘터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지역주민의 독서의욕을 고취 시키고 책 읽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도서관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작샘터도서관의 행사를 포함하여 재단이 운영하는 10개 구립도서관의 2024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jak.go.kr/)및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https://www.idfac.or.kr/)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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