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행정 > 동작구청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동작구, 양성평등사회 앞장…'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등 진행
기사입력  2024/09/06 [17:00] 최종편집    노정애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6일 구청 5층 강당에서 박일하 구청장, 정재천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정당지역위원장, 시·구의원, 여성단체,  여성지도자, 여성친화기업, 구민 등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를 개최했다.

 

▲ 동작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이모저모  

 

양성평등 주간(9.1.~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동작'을 주제로 진행한 기념식은 양성평등과 여성권익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기념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적 차별 및 편견 등을 타파하는 양성평등실현을 다짐했다.

 

2부에서는  이호선 강사(현 숭실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학과장)가 강연자로 나서 ‘당당하고 멋진 나로 살아가는 법’을 주제로 특강을 펼폈으며, 신대방1동 난타동아리 '두드림' 축하공연,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품 전시, 홍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아울러 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사육신역사관 내 사육신시네마에서 9월 동안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고, 김영삼 도서관 등 동작 구립도서관 9개소에서 양성평등 관련 테마 도서 전시 코너를 운영한다.

 

양성평등 주간 행사 관련 문의는 동작구청 아동여성과(☎820-1490)으로 하면 된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동작구 전체가 양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기고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어 양성평등의 가치가 우리 사회 곳곳에 퍼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을 더욱 촉진하여 동작구도 양성평등한 사회로 한단계더 나아갈수 있도록 남녀 모두가 행복한 동작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9번째를 맞은 양성평등주간은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에 따라 2015년부터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기념주간은 기존에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권통문'을 외친 1898년 9월1일을 기념하여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했다. 

 

동작뉴스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 동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나경원 국회의원, 흑석고 설립 위한 추가 예산 55억원 확보 / 김국제 대표기자
하누리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 ‘사랑의 짜장차’ 나눔 봉사 / 노정애 기자
동작구재향군인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 전개 / 노정애 기자
보라매다올길상인회, 보라매다올길 가을 국화거리 조성 / 노정애 기자
동작구의회,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에게 표창장 수여 / 노정애 기자
동작문화재단,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의 재발견’ / 김국제 대표기자
나무별작은도서관, 일상 주제로 전문가와 이야기 해요! / 노정애 기자
김은하 구의원, ‘채식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지원사업 연구 세미나 개최 / 노정애 기자
동작구의회, ‘동작구 선거구 개편 방안 연구모임’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 / 노정애 기자
사당복지관 시니어아카데미, 제1회 동작구협회장배 라인댄스대회 ‘최우수상’ / 최현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