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상도3동에 위치한 YWCA 또래또어린이집이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개최된 제2회 서울아이 뛰움 체조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아이 뛰움 체조는 미취학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고자 서울시가 자체 개발한 체조로 유아기에 형성되며 반복적인 학습이 필요한 기본 운동능력(뛰기, 앉기, 균형잡기, 회전하기 등) 향상에 도움을 주는 15가지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 20일부터 7월 20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 올해 경연대회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122개팀 총 1,601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YWCA 또래또어린이집은 '뛰움 체조' 부문에 출전하여 예선을 통과한 후, 최종 결선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YWCA 또래또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번 서울아이 뛰움 체조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번 수상은 어린이집의 교사와 어린이들이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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