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노성윤, 이하 센터)가 지난 7일 등록급식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어린이 식생활 개선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를 개최했다.
▲ 식생활 개선 뮤지컬 '채소나라 콩콩이'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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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730여 명이 관람했으며, 지난 6월 관악구와 광진구에서 같은 내용으로 열린 공연에도 1200여 명이 관람했다.
공연 내용은 채소나라에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구하러 떠난 콩콩이와 채소 친구들이 불량식품을 좋아하는 콧구멍을 만나 그 유혹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았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따라부르기 쉬운 동요와 율동으로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관람한 어린이들은 △개인위생 지키기, △저염ㆍ저당 실천하기, △채소ㆍ과일 골고루 먹기, △편식의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 됐으며, 스스로 올바른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뮤지컬을 관람한 교사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와 과일에 대해 친근감을 느껴 편식 예방에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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