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육신역사관은 노량진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공시생 및 취준생 대상 ‘2024 사육신역사관 특화 문화프로그램 사업 '등용문(登龍門)' (이하 등용문)’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사육신역사관은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청년들에게 합격을 향한 소망과 의지를 담은 체험 프로그램 '등용문(登龍門)'을 제공함으로써 지친 마음을 달래고, 다가오는 도전에 대한 준비를 함께 응원한다.
또한,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3종으로 ▲꿈과 목표를 담은 소망카드를 작성하며 미래를 향한 다짐을 기록하는 <따 놓은 당상> ▲과거부터 합격을 기원하는 의미로 사용되던 민화 ‘어변성룡도(魚變成龍圖, 물고기가 변하여 용이 된다는 출세의 의미를 담은 그림)’가 그려진 파우치 만들기 <할 수 있어? 할 수 잉어!> ▲상설전시 연계 학습지 체험 <사육신을 찾아라!>로 구성되어 있다.
<따 놓은 당상>과 <사육신을 찾아라!>는 현장참여형 상설프로그램으로, 사육신역사관 운영시간 내에 방문하면 언제든 참여할 수 있고, <할 수 있어? 할 수 잉어!>는 8월 금,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현장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장환진 대표이사는 “등용문을 향해 헤엄치는 잉어처럼 자신의 미래를 향해 힘쓰는 동작구 청년들이 자신만의 등용문을 넘을 수 있길 응원한다.”며 “이번 특화 문화프로그램이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도전의 시간 속에서 휴식과 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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