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새마을금고(이사장 박형권)에서는 지난 25일 금고 본점 주차장에서 '2024 중복맞이 사랑나눔' 행사로 상도동 지역 소외계층 400세대에 보양식 세트를 전달했다.

▲ 한강새마을금고, 중복맞이 사랑나눔 '보양식 세트' 전달

지난 해 대면으로 진행된 사랑의 삼계탕 행사를 올해는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금고 5층과 6층이 주민휴게장소인 한강카페로 운영함에 따라 장소섭외가 여의치 않아 상도1·2·3·4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 100명씩을 추천받아 보양식 꾸러미로 전달했다.

보양식 꾸러미는 삼계탕 2팩, 설렁탕 1팩,  호박죽 1팩, 찹쌀 700g으로 구성해 삼계탕에 찹쌀을 넣어 든든하게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박형권 이사장은 "직접 만든 삼계탕을 대접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장소가 여의치 않아 꾸러미로 준비했다. 부족하지만 꾸러미 속 알차게 넣은 삼계탕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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