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원치민)은 지난 13일 '행복공동체를 위한 우리 동네 꽃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대방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사랑방 ‘마을상회’의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대방주공아파트 101동 정문과 103동 후문 방면에 채송화와 맨드라미, 철쭉을 심어 사계절 내내 화사하고 정다운 공동체 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활동 내용과 꽃 종류 등을 마을상회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여 선정하는 등 뜻깊은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참여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휑했던 공간에 꽃을 심으니 일대가 화사해졌다. 제 기분이 다 뿌듯하고 기쁘다. 꽃 심기 활동하면서 요새 만나지 못했던 주민분들 얼굴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니 참 재미있다. 이게 우리 마을 모습이었지? 생각이 들고 뭉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치민 관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동행해주신 지역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행복한 대방동이 될 수있도록 노력하는 대방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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